'삼성 앱스토어' 18일 국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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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해 애플리케이션 장터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오는 18일 삼성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장터인 '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 9월부터 영국, 프랑스, 이태리 등 유럽에서 운영해오다 국내에서 본격 서비스를 하는 것이다.
이 스토어는 SK텔레콤의 자체 앱스토어 사이트인 T스토어(www.tstore.co.kr)에 입점하는 '숍인숍(Shop in Shop)'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 가능한 휴대폰은 SK텔레콤의 'T 옴니아2'다.스토어는 펀(Fun), 생활위치, 어학·교육 등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체중조절용 3D 게임 '다이어트댄스', 퍼즐맞추기 '브레인 퍼즐', 옥스포드 영어사전, 타로 카드점 등이 대표적이다.
내년 1월에는 휴대폰 메뉴를 통해 무선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 내년 2월에는 시뮬레이션 게임 '심시티', 레이싱 게임 '페라리 GT', 보드게임 '모노폴리' 등이 담긴 게임 카테고리도 추가될 계획이라고 삼성 측은 설명했다.이밖에 '옴니아2'용 올림픽 정보 프로그램인 'WOW(Wireless Olympic Works)' 애플리케이션도 지원해 경기 결과, 메달 집계, 각종 행사 일정 등 올림픽과 관련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삼성전자는 오는 18일 삼성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장터인 '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 9월부터 영국, 프랑스, 이태리 등 유럽에서 운영해오다 국내에서 본격 서비스를 하는 것이다.
이 스토어는 SK텔레콤의 자체 앱스토어 사이트인 T스토어(www.tstore.co.kr)에 입점하는 '숍인숍(Shop in Shop)'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 가능한 휴대폰은 SK텔레콤의 'T 옴니아2'다.스토어는 펀(Fun), 생활위치, 어학·교육 등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체중조절용 3D 게임 '다이어트댄스', 퍼즐맞추기 '브레인 퍼즐', 옥스포드 영어사전, 타로 카드점 등이 대표적이다.
내년 1월에는 휴대폰 메뉴를 통해 무선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 내년 2월에는 시뮬레이션 게임 '심시티', 레이싱 게임 '페라리 GT', 보드게임 '모노폴리' 등이 담긴 게임 카테고리도 추가될 계획이라고 삼성 측은 설명했다.이밖에 '옴니아2'용 올림픽 정보 프로그램인 'WOW(Wireless Olympic Works)' 애플리케이션도 지원해 경기 결과, 메달 집계, 각종 행사 일정 등 올림픽과 관련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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