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소프트웨어 해외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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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부가가치 산업 중 하나인 소프트웨어의 해외수출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자세한 내용 국승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해외 수출이 본격적으로 추진 됩니다.
KOTRA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한국소프트웨어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바이어와 유통선 발굴, 해외진출 가이드라인 제공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OTRA는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소프트웨어 시스템사업팀을 신설했습니다.
KOTRA SW시스템 사업팀은 일본 소프트웨어 유통센터 설립, 전자정부의 아프리카 진출, 지능형교통시스템의 중남미 진출 등의 우리나라 패키지소프트웨어와 IT서비스 수출 사업을 추진 하고 있습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도 중소소프트웨어기업CEO 포럼, 소프트웨어수출기업협의회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산업의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수출은 2008년 57억달러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20%, 인도의 3%에 불과한 실정 입니다.
곽동운 KOTRA 해외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고부가가치 산업인 우리나라 소프트웨어의 해외 진출을 위해 양 기관이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