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리테일 영업지원 확대…후속인사 단행

신한금융투자(사장 이휴원)가 조직 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23일 리테일 영업 강화 등을 뼈대로 하는 조직개편및 후속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전략기획본부, 경영관리본부, 리테일영업지원본부 등이 신설됐다. 회사의 전략기능과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리테일 영업지원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전략기획본부는 성환태 본부장이, 경영관리본부와 리테일영업지원본부는 각각 김태성, 원종상 신임 본부장이 선임됐다.

신한금융투자는 또 국제영업본부와 선물영업본부를 통합,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른 유기적인 대응체제를 구축했다.

부서단위 개편에서는 홀세일지원팀과 IB지원팀이 신설됐고, 해외주식팀은 기존 리테일기획부에서 분래돼 경영 효율화를 꾀했다.

계열사 조직간 일체감을 위해 기존 '총괄'은 '그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신한금융투자

⊙승진
<부사장>
▷트레이딩그룹 윤경은 ▷리테일그룹 이병국

<본부장>
▷경영관리본부 김태성 ▷서부영업본부 신동철 ▷투자금융본부 권태엽 본부장 ▷국제ㆍ파생본부 김성수 ▷퇴직연금본부 김봉수 ▷리테일영업지원본부 원종상 ▷법인영업본부 강 민선 ▷기업금융본부 김정익

⊙이동
<부사장>
▷홀세일 그룹 이진국

<본부장>
▷전략기획본부 성환태 ▷리스크관리본부 추경호 ▷동부영업본부 박일제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