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최고 흥행배우는 샌드라 블록
입력
수정
샌드라 블록이 2009년 할리우드 영화시장에서 최고의 흥행배우로 조사됐다.
미국 퀴글리출판사는 31일(현지시각) 수백명의 극장주와 영화수입업자를 상대로 2009년 '돈벌이가 된 배우(money making star)' 10명을 설문한 조사에서 샌드라 블록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블록은 지난해 6월 개봉된 로맨틱 코미디 '프로포절'이 전 세계에서 3억1500만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렸고,11월20일 개봉된 풋볼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는 북미시장에서만 1억9300만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 코미디 영화 '올 어바웃 스티브'도 북미시장에서 3400만달러를 벌었다.
흥행배우 2위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았고 최근 '공공의 적(Public Enemies)'에서 열연한 조니 뎁이 차지했고,맷 데이먼과 조지 클루니가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미국 퀴글리출판사는 31일(현지시각) 수백명의 극장주와 영화수입업자를 상대로 2009년 '돈벌이가 된 배우(money making star)' 10명을 설문한 조사에서 샌드라 블록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블록은 지난해 6월 개봉된 로맨틱 코미디 '프로포절'이 전 세계에서 3억1500만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렸고,11월20일 개봉된 풋볼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는 북미시장에서만 1억9300만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 코미디 영화 '올 어바웃 스티브'도 북미시장에서 3400만달러를 벌었다.
흥행배우 2위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았고 최근 '공공의 적(Public Enemies)'에서 열연한 조니 뎁이 차지했고,맷 데이먼과 조지 클루니가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