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67% 최초 내집마련 시기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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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67%가 30대에 최초로 내집을 마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닥터아파트는 내집마련 성향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최초로 내집을 마련하는 시기는 30대가 67.4%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으며 20대와 40개는 각각 15.8%와 15%로 비슷했습니다.
최초 내집마련 이유로는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가 59.1%로 1위를 차지했고 ‘재테크 수단으로’라는 답변은 19.2%에 그쳤습니다.
최초 내집마련을 한 상품으로는 과반수가 넘는 네티즌들이 일반아파트라고 응답했으며 다음으로는 ‘청약’ 18.2%, ‘분양권’ 11.3% 순이었습니다.
조사 기간은 2009년 12월 30일부터 2010년 1월 12일까지로 참여인원은 성인 실명인증회원 7백51명입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