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임금체불 2004년 이후 최대

지난해 임금체불 규모가 2004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신고된 임금 체불은 17만726개 사업장에 모두 1조2천419억원이며, 피해자 1인당 임금체불액은 449만2천492억원이었습니다. 노동부는 설 이전에 체임 청산을 집중지도하고 악의적인 체불 사업주에 대한 형사처벌 강도를 높이는 한편 경영상 제제 방안을 추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