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초저가 원룸 '관심'

주택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지만 초소형 오피스텔이나 원룸 등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최근처럼 저금리 추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은행금리를 뛰어넘는 임대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특히 일부 소형 오피스텔은 대형을 뛰어넘는 가격 상승률도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매력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중원이엔티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의 H-VILL 타워를 신축 분양합니다. H-VILL 타워는 24.65㎡~41.84㎡의 오피스형 원룸으로만 구성돼 있습니다. 내부에는 32”TV, 냉장고, 세탁기, 씽크대, 책상, 침대, 화장실, 쿡탑, 개별에어컨, 전자레인지, 개별온도조절이 가능한 원적외선 난방 등 풀옵션이 갖춰져 있습니다. 성남 수진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경원대, 신구대, 을지대 등 대학교와 성남 최첨단산업단지가 위치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입니다. 입주자를 위한 편의시설도 잘 갖춰 휘트니스클럽이나 휴게시설 등을 무료로 사용할수 있게 했습니다. 분양가는 1채당 5000만원대로 저렴하며, 입주가 내년 2월로 예정돼 있어 수익 회수 시점도 빠르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소형 오피스텔에 투자할 때에는 지역 환경을 잘 살펴 임대수요가 풍부한지를 최우선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또 "내부에 옵션들이 잘 갖추어진 오피스텔은 불황기에도 꾸준한 임대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문의 : 031-753-0653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