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또 강진..한인 피해 없어

지진으로 폐허가 된 아이티에 또 다시 규모 6.1의 강진이 일어났습니다. 미국 지질 연구소는 현지시간으로 20일 오전 6시경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북서쪽 56km 지점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큰 건물의 붕괴나 추가 인명 피해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도미니카공화국주재 한국대사관은 이번 여진에도 한국인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