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성 회장 "PF 강화로 민영화 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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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이 조직 확대 등을 통해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업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유성 회장은 현재 산업은행의 PF실을 한 단계 높은 PF센터로 키우고 예산과 인원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민 회장은 "특히 해외 발전 시장 확대 등을 눈여겨 보고 있다."며 "앞으로 산은이 금융수출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태국 시암시티은행 인수에도 자신감을 보이면서 동남아를 교두보로 한 해외 은행 인수와 PF 강화 등으로 민영화의 초석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