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도 대기업-중소기업 '양극화'

중소기업 직장인들의 올해 설 연휴가 법정 공휴일인 3일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중소기업 직장인 800여명을 조사한 결과 이번 설 연휴에 실제로 쉬는 날은 2.9일로 집계됐습니다. 고향을 방문하겠다는 응답자는 84%로 나타났고, 대부분 대중교통을 이용해 고향을 찾는다고 답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