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파스타', 소리없는 상승세 계속


MBC 월화극 '파스타'가 소리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방송된 '파스타' 8회분은 시청률 17%(TNS미디어 코리아, 수도권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파스타'는 6회분 부터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오는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8회분에는 주방에서 밤새 일하던 유경(공효진 분)이 냉장고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의 주인공에 엇갈리는 감정 전선에 긴장감을 더했다.

쉐프 현욱(이선균 분)의 "차라리 얼어 죽지 그랬어? 네가 요리사 자격이 있냐"는 말에 유경은 마음에 깊은 상처를 받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드라마 '공부의 신'은 25.8%(TNS미디어코리아 기준)을, SBS '제중원'은 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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