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T&G, 닷새째↑…장중 7만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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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경기방어주로 꼽히는 KT&G 주가가 닷새 연속 올라 장중 7만원을 회복했다. 이는 작년 10월 30일 이후 3개월여 만에 구경하는 주가다.
KT&G는 1일 오전 9시38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2.66% 상승한 6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7만5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KT&G는 지난달 26일 매매일 기준으로 4일 만에 반등에 성공한 뒤 닷새 연속 오름세다. 기관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기관은 지난달 13일부터 전날(1월29일)까지 단 하루를 제외하고는 날마다 샀고, 외국인은 지난달 26일부터 4거래일 연속 '사자'를 외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매수한 규모는 1643억원과 544억원에 이른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KT&G는 1일 오전 9시38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2.66% 상승한 6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7만5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KT&G는 지난달 26일 매매일 기준으로 4일 만에 반등에 성공한 뒤 닷새 연속 오름세다. 기관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기관은 지난달 13일부터 전날(1월29일)까지 단 하루를 제외하고는 날마다 샀고, 외국인은 지난달 26일부터 4거래일 연속 '사자'를 외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매수한 규모는 1643억원과 544억원에 이른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