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롯데주류, 68년 전통제례주 '백화수복'


매년 명절 차례상에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전통술이 바로 롯데주류의 '백화수복'이다. 66년 전통을 지닌 국내 대표 청주로 이름 그대로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전통주다. 국내 제례주 시장에서 74%를 차지할 만큼 인기가 높다.

'백화수복'은 100% 국내산 일반미를 30% 도정해 전통방식 그대로 빚었다. 술의 제맛을 내는 특수효모를 활용한 저온 발효공법과 숙성 방법을 거쳐 백화수복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차별화된 특징으로 꼽힌다. 또 특유의 깊은 향과 풍부한 맛을 지니고 있어 차게 해서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은 술이다. 올초에는 소비자 편의를 고려해 1ℓ짜리 백화수복을 선보였다. 이에 따라 시중에는 180㎖ 원컵,700㎖,720㎖,1ℓ,1.8ℓ등 5종이 판매되고 있다. 명절 때 차례를 지낼 때마다 용량이 700㎖는 조금 부족하고 1.8ℓ는 크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놓았다는 게 롯데주류 측의 설명.이어 신규 출시한 1ℓ짜리 제품은 700㎖ 용량보다 5잔 정도 더 나와 차례를 지낸 후 온 가족이 다같이 음복 한잔까지 할 수 있는 적당한 용량이라고 소개했다. 가격은 용량에 따라 4800(700㎖)~9900원(1.8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