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출자 제한 대상기업 1곳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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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상호출자제한을 받는 46개 대기업집단의 계열사 수가 지난 1일 기준 1155개로 한 달 전에 비해 1개 줄었다고 발표했다. 현대자동차의 에이치엘그린파워,LG그룹의 더페이스샵코리아,포스코의 마포하이브로드파킹 등 18개 회사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계열사로 새로 편입됐다. 반면 삼성그룹의 삼성네트웍스,금호아시아나의 일산대교 · 인천공항에너지 등 19개 회사는 대상에서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