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운항 재개

대한항공이 본격적인 여름 관광시즌을 맞이해 오는 3월 30일부터 러시아 상트페트르부르크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A330 기종이 투입되는 인천-상트페테르부르크 항공편은 매주 화.목.토요일 오후 5시45분 인천공항을 출발, 당일 오후 10시20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한다. 복편은 화.목.토요일 오후 11시 50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출발해 다음날 오후 1시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