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민수PD, "박시연, 다양한 색깔을 가진 배우"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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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민수 PD가 자신의 신작 '페이지원'의 여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배우 박시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박시연을 "다양한 색깔을 가진 배우"라고 극찬하며 "이번 작품에서 박시연만의 또 다른 색깔을 찾아 보여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이어 "다양한 매력을 가졌기 때문에 극중에서 그만의 사랑스러움, 어뚱한, 터프함 등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극중 박시연은 출판사 대표 및 북 카페 소유주로 전국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성공가도를 달리는 여성사업가 역할을 맡는다.
한편 '페이지 원'은 열정을 불태워 누군가의 인생까지 뜨겁게 만드는 프로들의 이야기로 내달 말 촬영에 돌입한다.
뉴스팀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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