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 상승세 지속..현물가대비 1.05원↑

글로벌 달러 강세가 이어지며 역외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8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3.0~1175.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1171.0~1175.0원에 등락을 보여 변동폭은 줄었다. 원·달러 1개월물 평균값은 1174.0원으로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05원을 감안하면 8일 현물환 종가 1171.9원에비해 1.05원 높은 수준이다. 이날도 미달러화는 오름세를 이어갔으나 상승폭은 둔화됐다. 주요국 통화에 대한 미 달러화지수는 전일대비 0.02포인트(+0.03%) 오른 80.38로 마감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