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화폐공급량 4조원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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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를 앞두고 새로 공급되는 화폐액이 4조원대를 회복할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은행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10영업일간 은행을 통해 공급한 설자금이 화폐순발행액 기준으로 4조19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경기가 부진했던 작년에 비해 8506억원(26.8%) 늘어난 수준이다. 화폐공급량에서 환수액을 뺀 순발행액은 2007년 설 이전 10영업일간 4조2613억원에서 2008년 4조8202억원으로 증가했지만 작년에는 3조1687억원으로 급감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한국은행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10영업일간 은행을 통해 공급한 설자금이 화폐순발행액 기준으로 4조19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경기가 부진했던 작년에 비해 8506억원(26.8%) 늘어난 수준이다. 화폐공급량에서 환수액을 뺀 순발행액은 2007년 설 이전 10영업일간 4조2613억원에서 2008년 4조8202억원으로 증가했지만 작년에는 3조1687억원으로 급감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