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고 끌리는 영화, 네이버에서 클릭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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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코너' 다운로드 서비스 추진네이버에서 국내 주요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NHN은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업체 엠바로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온라인에서 합법적으로 내려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네이버 영화' 코너 내에 조만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엠바로는 CJ엔터테인먼트와 NHN비즈니스플랫폼이 공동 출자해 올해 초 국내에 설립한 온라인 영화 내려받기 전문 업체.이번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영화는 국내 최대의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와 쇼박스,디씨지플러스 등이 보유한 500여편.특히 CJ엔터테인먼트와 쇼박스 영화가 합법적으로 내려받기 서비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격은 DVD 출시이전 최신 영화는3500원, DVD가 출시된 신작 영화는 2000원, 구작은 1000원.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