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에이징 엑스포] 대웅제약, 강력 항산화 성분 함유 '코큐텐 V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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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의 '코큐텐 VQ+'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코엔자임-Q10 외에 비타민 A,C,E를 다량 함유한 프리미엄 항산화제다. 피부미용부터 심혈관 지방 예방까지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자랑한다.
코엔자임-Q10은 몸속 세포에 존재하는 조효소로 여러 대사작용에 필수적인 물질이다. 세포 내 기관 미토콘드리아에서 일어나는 에너지 대사 경로에서 노화 및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코엔자임-Q10은 나이를 먹거나 질병에 걸리면서 서서히 체내 합성량이 감소한다. 음식물만으로 코엔자임-Q10을 충분히 섭취할 수 없기 때문에 의약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을 통한 보충이 필요하다. 코엔자임-Q10은 심장질환 고혈압,퇴행성 신경질환,피부노화,비만,남성불임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입증됐다. 또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계 약물을 복용할 때 병용하면 부작용을 줄이고 약효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6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코엔자임-Q10의 항산화 기능 외에 혈압조절 기능성까지 공식 인정했다. 대웅제약은 자체 기술로 99% 이상의 고순도 코엔자임-Q10을 합성하는 기술을 국내 최초,세계 두 번째로 개발해 미국 일본 등 16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코엔자임-Q10은 몸속 세포에 존재하는 조효소로 여러 대사작용에 필수적인 물질이다. 세포 내 기관 미토콘드리아에서 일어나는 에너지 대사 경로에서 노화 및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코엔자임-Q10은 나이를 먹거나 질병에 걸리면서 서서히 체내 합성량이 감소한다. 음식물만으로 코엔자임-Q10을 충분히 섭취할 수 없기 때문에 의약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을 통한 보충이 필요하다. 코엔자임-Q10은 심장질환 고혈압,퇴행성 신경질환,피부노화,비만,남성불임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입증됐다. 또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계 약물을 복용할 때 병용하면 부작용을 줄이고 약효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6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코엔자임-Q10의 항산화 기능 외에 혈압조절 기능성까지 공식 인정했다. 대웅제약은 자체 기술로 99% 이상의 고순도 코엔자임-Q10을 합성하는 기술을 국내 최초,세계 두 번째로 개발해 미국 일본 등 16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