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홀딩스, 다결정 태양전지 변환효율 17.2%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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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 전문기업 신성홀딩스(사장 김균섭)가 단결정 태양전지 세계최고효율 제품을 개발 한데 이어, 세계 최고수준의 고효율 다결정 태양전지 개발에도 성공했다.
신성홀딩스는 25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으로 부터 변환효율 17.2%의 다결정 태양전지에 대한 효율검증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다결정 태양전지는 단결정 태양전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원가가 낮다는 장정으로 결정질 태양전지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해 왔다. 그러나 실리콘순도가 낮고 결정이 불규칙해 전자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단경정 태양전지에 비해 생성되는 전기량이 적고 변환효율을 높이기에 기술적 한계가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기술개발로 신성홀딩스는 단결정, 다결정 모든 제품군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세계 태양전지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결정질 태양전지 시장에서 확실한 기술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자평했다.
신성홀딩스 관계자는 "신성홀딩스의 태양전지 효율 향상 기술이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해 태양전지 업계를 리드하는 기술선도 기업으로 태양광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신성홀딩스는 25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으로 부터 변환효율 17.2%의 다결정 태양전지에 대한 효율검증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다결정 태양전지는 단결정 태양전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원가가 낮다는 장정으로 결정질 태양전지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해 왔다. 그러나 실리콘순도가 낮고 결정이 불규칙해 전자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단경정 태양전지에 비해 생성되는 전기량이 적고 변환효율을 높이기에 기술적 한계가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기술개발로 신성홀딩스는 단결정, 다결정 모든 제품군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세계 태양전지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결정질 태양전지 시장에서 확실한 기술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자평했다.
신성홀딩스 관계자는 "신성홀딩스의 태양전지 효율 향상 기술이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해 태양전지 업계를 리드하는 기술선도 기업으로 태양광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