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시가총액 2년새 10조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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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가 들어선 이후 최근 2년간 분당과 일산, 평촌 등 수도권 1기 신도시의 아파트 시가총액이 10조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기 신도시 아파트 시가총액은 121조6천660억원으로 현정부 출범 직전보다 10조5천146억원 감소했습니다.
1기 신도시 중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분당으로 2008년 66조7천3억원에서 올해는 59조326억원으로 7조6천677억원이나 줄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