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은 '몸짱' 정형돈은 '삭발(?)'


방송인 노홍철이 '몸짱'으로 변신해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예고편에서 길, 노홍철, 정형돈의 '다이어트 전쟁' 결과를 일부 공개했다. 지난 1월 다이어트 선언을 한 이들은 '몸짱'이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노홍철은 공개된 영상에서 놀라운 초콜릿 복근을 자랑했고 길 역시 몰라보게 날렵해진 턱선과 몸매를 드러냈다.

반면 정형돈은 다이어트 전과 차이를 보이지 않아 삭발에 당첨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들의 다이어트 결과는 오는 10일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4일 천안함 침몰에 따른 국민적 정서를 반영해 복싱특집을 재방송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