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브리핑

오늘 아침 주요 신문에 나온 소식들을 살펴보는 "조간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먼저 보시겠습니다. ▲ MS폰 이달말 출시 -애플도 8일 '아이폰 4.0'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휴대폰 시장에 뛰어듭니다. MS는 오는 1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체 브랜드 휴대폰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 정규·파견 근로자 동일임금 추진 -임금도 단협 통해 결정 중국이 파견직과 정규직의 동일 임금을 지급하는 급여조례 재정을 추진중입니다. 이렇게 되면 파견직 채용이 사실상 무의미해지는 동시에 임금 인상을 유발해 기업의 경영 환경을 크게 악화 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 삼성전자 1분기 사상최대 실적 -영업이익 4조3000억원 삼성전자가 비수기인 1분기 4조3천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분기에만 2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둔 반도체가 핵심 수익원의 위상을 되찾은 게 기록 달성의 배경으로 꼽힙니다. ▲ 재정적자, 7조8000억 줄어 -예상보다 큰폭 감소..총 43.2조 지난해 예상보다 빠른 경기회복으로 조세수입이 늘어난 반면 지출은 줄어 국가 재정이 당초보다 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기업 온실가스 관리 지경부가 맡는다 -녹생성장법 14일부터 시행 정부의 저탄소녹생성장기본법 시행령이 국무회를 통과하면서 오는 14일부터 녹색성장법이 시행됩니다. ▲ 수출대금, 하루만에 온라인으로 받는다 -지경부-무역협회 'e-네고'구축 수출대금을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은행을 찾아가 환어음 상업송장 포장명세서 선하증권 등 수출대금을 받기 위한 관련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 이어서 입니다. ▲ 외국인 직접투자 감소 글로벌 경기 회복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가 감소했습니다. ▲ 건설업 체감 경기지수 13개월 만에 최저 국내 건설 업체의 체감경기지수가 1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다음은 입니다. ▲ 닛산·르노·다임러 뭉친다 일산 닛산자동차와 프랑스의 르노자동차 독일 다임러자동차가 엔진과 소형차 공동 개발을 위한 자본제휴를 선언했습니다. ▲ 호주 기준금리 또 0.25%P 올려 호주가 기준금리를 또 다시 0.25%P 포인트 올렸습니다. 호주는 주요 20개국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 계속해서 입니다. ▲ 삼성중공업, "특허 1000건 내겠다" 삼성중공업이 올해부터 2015년까지 친환경 선박 건조기술 개발에 약 5천억원을 투입해 관련 특허 1000건을 획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펀드 런'하루 5003억 빠져나가 국내 주식형 펀드가 원금을 회복하면서 투자자들이 환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환매 특별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끝으로 입니다. ▲ 금융사 퇴직연금 '출혈경쟁' 제동 금감원이 퇴직연금 시장의 고금리 출혈경쟁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 은행권 2분기 대출에 적극적 한국은행이 국내 16개 은행을 대상으로 한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 1분기 은행권의 종합 대출태도지수가 '8'을 기록해 지난해 2분기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