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 시장 선전 '실적 개선' - 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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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현대차가 양호한 신차 판매와 미국 시장에서의 선전으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16만 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우리투자증권 손명우 연구위원은 "현대차가 내수 17만대와 수출 20만대 생산으로 가동률이 89% 달하고 내수 신차 판매 비중이 38%로 확대됐다"며 "미국판매법인의 인센티브가 감소해 지분법 이익도 늘면서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손 연구위원은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순조로운 판매 실적으로 현대차의 미국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올라 주가를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