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게임 '테일즈런너' 회원 800만명 돌파

나우콤의 달리기 게임 '테일즈런너'가 회원 수 800만명을 돌파했다.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2005년 테일즈런너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5년만에 800만 회원가입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나우콤에 따르면 800만 회원은 서비스 첫 해인 2005년 50만 회원에 비해 16배가 증가한 수치다. 회원구성에서는 7세~19세가 70%를 차지, 10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성과 중독성보다는 귀여운 캐릭터와 교육요소 등 '건전성'으로 게임을 구성한 결과라는 것이 나우콤 측의 설명이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