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라면·커피·면세유 담합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라면과 커피, 면세유 같은 생필품 품목에 대한 담합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공정위는 국회 정무위원회 주요 현안보고에서 서민생활과 밀접한 생필품과 생계비 비중이 큰 서비스 등의 카르텔을 집중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카르텔 적발시 법인에 대한 조치 외에도 카르텔에 적극 가담한 책임 있는 임직원에 형사 고발을 확대하는 등 제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