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항공·여행株, 반등…'화산재 영향 단기적'

아이슬란드 화산폭발의 영향으로 조정을 받은 항공주와 여행주가 반등 중이다.

20일 오전 9시40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날보다 220원(3.86%) 오른 5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도 2.45% 상승 중이다. 여행주 역시 반등에 성공했다. 모두투어와 하나투어가 각각 2.85%와 2.70%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송상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날 대한항공에 대해 "화산재로 인한 결항은 일시적이며, 환율 역시 유리한 상황이기 때문에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