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강심장' 초토화…강력 리액션 예능신인으로 급부상!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코믹연기를 선보였던 신예 이광수가 예능신예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이광수는 고정게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개그우먼 김효진과 개그맨 김영철에게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광수는 이날 '영철 리액션'인 약, 중, 강을 선보이며 시트콤 스타다운 능숙함으로 리액션의 힘을 유감없이 발휘, 신예 예능스타로의 끼를 한껏 발휘했다.

또한 리액션 후 노홍철 닮은꼴로 또 한번의 큰 웃음을 자아내며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노랑머리 홍철과 검정머리 광수의 붕어빵처럼 웃는 모습의 합성사진 등장으로 출연진들과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낸 것.

한편, 이날 방송에는 '지붕뚫고 하이킥'에 함께 호흡한 바 있는 황정음이 출연해 자신의 발연기에 대한 시선과 관련해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광수는 현재 MBC 창사 49주년 특별기획 '동이'에 출연 중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