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 중국서 VM501 임상3상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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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가 중국 식약당국에 혈소판 감소증 치료후보물질(VM501)에 대한 임상3상 시험을 신청했습니다.
김선영 바이로메드 사장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중국에서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2상을 완료하고 임상3상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선영 사장은 ""중국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임상3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르면 2012년 하반기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혈소판 감소증 치료후보물질은 암환자들의 항암치료에서 파괴되는 감소하는 혈소판의 수치를 증가시키는 물질로 전세계시장 규모는 45억 달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