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법인 마지막 배당…이번주 22社 총 314억 지급

이번 주 12월 결산법인의 배당금 지급이 마무리된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번 주(26~30일) 22개 상장사가 총 314억원의 배당을 실시한다. 유가증권 상장사 다섯 곳이 104억원,코스닥17곳이 210억원을 배당한다. 회사별로는 동부건설이 가장 많은 56억원을 28일 지급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590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2609원의 주당순이익(EPS)을 올렸다. 이 가운데 주당 250원(우선주 300원)을 주주들에게 돌려준다. 삼익악기와 케이에스에스해운도 각각 21억원(주당 30원),12억원(주당 100원)을 배당한다. 코스닥에서는 드래곤플라이가 28억원(주당 200원)으로 가장 많은 배당금을 푼다.

이외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27억원(주당 200원),동양이엔피가 24억원(주당 300원)을 지급한다.

서보미 기자 bm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