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이보미 등 2승 도전…KLPGA투어 '러시앤캐시'
입력
수정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소연(20 · 하이마트) 이보미(22 · 하이마트) 김보배(23 ·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등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오는 7일부터 사흘간 제주 오라CC(파72)에서 열리는 '러시앤캐시 채리티클래식'(총상금 5억원)이 그 무대다.
올해 신설된 이 대회에는 홍진주(27 · BC카드) 홍란(24 · MU스포츠) 김하늘(22 · BC카드) 등 108명의 KLPGA투어 스타들이 출동한다. 시즌 개막전 우승 이후 주춤했던 유소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지난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커트 탈락했던 유소연은 "시즌 초반에 좋은 자극이 됐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넵스 마스터피스''김영주골프 여자오픈' 등 제주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우승한 이보미는 "대회 장소와 궁합이 잘 맞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올해 신설된 이 대회에는 홍진주(27 · BC카드) 홍란(24 · MU스포츠) 김하늘(22 · BC카드) 등 108명의 KLPGA투어 스타들이 출동한다. 시즌 개막전 우승 이후 주춤했던 유소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지난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커트 탈락했던 유소연은 "시즌 초반에 좋은 자극이 됐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넵스 마스터피스''김영주골프 여자오픈' 등 제주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우승한 이보미는 "대회 장소와 궁합이 잘 맞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