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헬스, 해외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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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영상정보 전문기업인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이달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됩니다.
해외시장공략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포부입니다.김덕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의료 패키지 소프트웨어 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됩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병원에서 컴퓨터를 통해 의료영상을 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 PACS를 개발,서비스하는 기업입니다.
PACS란 x-레이, MRI, CT 등의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디지탈로 저정해 네트워크를 통해 진찰실, 병동 등의 컴퓨터가 있는 곳에서 실시간으로 조회 및 진단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이선주 /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이사
"14년 역사를 가지고 있다. 2D와 3D가 결합된 팩스는 세계 최초로 개념을 선보였다"
지난해 100억원의 해외수출을 달성한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오는 2014년 3400만달러의 수출달성을 목표로 중동,중남미, 인도 등 이머징 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적극 전개할 계획입니다.
이선주 /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이사
"수출이 전체 매출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시장이 전세계 시장의 1.5%. 다시 말해 해외시장이 70배 큰 시장이므로 해외시장 개척을 크게 늘릴 것이다"
인피니트헬스는 지난해 428억원의 매출과 4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