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10월말 하네다행 1편 증편

[한경닷컴] 국토해양부는 10일 김포공항에서 도쿄(하네다) 노선을 매일 왕복 1회씩 추가 운항할 항공사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선정했다.이에따라 오는 10월 말부터 김포공항에서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로 가는 항공편이 늘어날 전망이다.두 항공사는 해당 노선의 항공수요 등을 고려해 김포~하네다 또는 부산(김해)~하네다 노선 가운데 선택해 추가 운항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하네다공항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하루 2회씩 운항한다.일본에선 현재 운항 중인 일본항공(JAL)과 아나(ANA)도 10월부터 하네다 노선에서 증편할 예정이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