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방글라데시 자회사 지분 추가 취득

영원무역은 17일 방글라데시 현지 법인의 지배구조 강화를 위해 자회사인 패딩제조업체 'YOUNGONE PADDING (CEPZ)LTD.'(방글라데시) 주식 27만4974주를 110억원에 추가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영원무역의 해당 자회사 지분비율은 100%로 늘게 됐다.영원무역은 또 자회사인 의류제조업체 'YOUNGONE (CEPZ) LTD.'(방글라데시) 주식 13만주를 34억원에 추가 취득키로 결정했다. 추가 취득 후 지분은 50.14%로 확대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