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응원녀' 김하율, 미나-한장희 이은 '월드컵 미녀' 등극

지난 16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국가대표 평가전 이후 얼굴을 알린 '미녀 응원단'의 실명이 레이싱모델 김하율인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김하율은 눈에 띄는 외모와 붉은 티를 입은 붉은 악마의 모습으로 많은 시선을 사로잡았고, 언론에 의해 얼굴이 널리 알려지며 '상암동 응원녀'라고 불리며 궁금증을 사왔다.

김하율은 잡지와 케이블 방송 등에서 활약중인 레이싱 모델. 네티즌들은 김하율을 2002년 '미나'와 2006년 '엘프녀' 한장희의 뒤를 이을 월드컵 미녀로 손꼽으며 그녀의 미니홈피까지 방문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