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ing Star 20th]③ 김신아, 뮤비 데뷔작서 SS501 김규종과 호흡…“육체적으로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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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신아가 그룹 SS501의 김규종과의 웃지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근 한경과의 인터뷰에서 김신아는 “영화 ‘가루지기’를 마친 후 학업에 열중하고 있던 어느 날, 갑자기 뮤직비디오 출연 섭외가 들어왔는데, 상대역이 김규종이었다”면서 비화를 전했다. 김신아는 “가수 김동희의 ‘여자는 그래’라는 곡이었는데, 김규종이 출연한다는 말을 듣고 인기 그룹의 멤버라는 점에서 반가웠고 기대됐다”면서 “하지만 처음 만나자 마자 포옹신을 촬영해 어색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김신아는 “바닷가에 빠지는 신이 있었는데, 김규종이 나를 안고 나오는 장면이었다”면서 “‘가루지기’ 때도 그랬는데, 추운 날씨에 물에 빠지는 신으로 육체적인 고통이 컸던 기억뿐이다”라고 웃음지었다.
2009년 신인가수 김동희의 싱글 ‘여자는 그래’는 당시 김규종의 첫 연기 데뷔작이라는 점과 ‘가루지기’ 김신아와의 연인 호흡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를 본 팬들 사이에서 김규종과 김신아의 열애설이 불거졌을 정도. 이에 대해 김신아는 인터뷰에서 “촬영이 끝나자마자 ‘수고 하셨습니다’ 인사하고 바로 헤어졌다”면서 해명 아닌 해명을 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 사진 양지웅 기자
최근 한경과의 인터뷰에서 김신아는 “영화 ‘가루지기’를 마친 후 학업에 열중하고 있던 어느 날, 갑자기 뮤직비디오 출연 섭외가 들어왔는데, 상대역이 김규종이었다”면서 비화를 전했다. 김신아는 “가수 김동희의 ‘여자는 그래’라는 곡이었는데, 김규종이 출연한다는 말을 듣고 인기 그룹의 멤버라는 점에서 반가웠고 기대됐다”면서 “하지만 처음 만나자 마자 포옹신을 촬영해 어색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김신아는 “바닷가에 빠지는 신이 있었는데, 김규종이 나를 안고 나오는 장면이었다”면서 “‘가루지기’ 때도 그랬는데, 추운 날씨에 물에 빠지는 신으로 육체적인 고통이 컸던 기억뿐이다”라고 웃음지었다.
2009년 신인가수 김동희의 싱글 ‘여자는 그래’는 당시 김규종의 첫 연기 데뷔작이라는 점과 ‘가루지기’ 김신아와의 연인 호흡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를 본 팬들 사이에서 김규종과 김신아의 열애설이 불거졌을 정도. 이에 대해 김신아는 인터뷰에서 “촬영이 끝나자마자 ‘수고 하셨습니다’ 인사하고 바로 헤어졌다”면서 해명 아닌 해명을 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 사진 양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