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상승여력 높은 섹터는?-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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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4일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높은 부문으로 IT(정보기술)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재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숨고르기’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며 "그러나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있어 투자가의 관심은 ‘경기와 기업이익’이라는 펀더멘탈(기초체력)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어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높은 섹터는 IT섹터라고 덧붙였다.추정한 시가총액 비중(본 자료에서는 2010년 4분기 추정치 이용)과 현재 시가총액 비중과의 갭을 통해서 추가적으로 상승 여력을 계산했다는 것. '추정 시가총액 비중-현재 시가총액 비중'이 크면 상승 여력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 결과 IT섹터의 '추정 시가총액 비중-현재 시가총액 비중'은 2%포인트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유틸리티, 에너지, 금융 순이었다.
이 연구원은 "대내외 악재들이 크게 부각되면서, 이익성장을 주가가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국내 증시의 회복시도는 여전히 IT섹터를 중심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재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숨고르기’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며 "그러나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있어 투자가의 관심은 ‘경기와 기업이익’이라는 펀더멘탈(기초체력)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어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높은 섹터는 IT섹터라고 덧붙였다.추정한 시가총액 비중(본 자료에서는 2010년 4분기 추정치 이용)과 현재 시가총액 비중과의 갭을 통해서 추가적으로 상승 여력을 계산했다는 것. '추정 시가총액 비중-현재 시가총액 비중'이 크면 상승 여력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 결과 IT섹터의 '추정 시가총액 비중-현재 시가총액 비중'은 2%포인트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유틸리티, 에너지, 금융 순이었다.
이 연구원은 "대내외 악재들이 크게 부각되면서, 이익성장을 주가가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국내 증시의 회복시도는 여전히 IT섹터를 중심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