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실속형 3D 내비게이션 출시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10일부터 30만원대의 실속형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P100'을 시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주요 건물과 랜드마크를 3차원 입체영상으로 표현했고 오르막길, 내리막길 등 전국의 지형 높낮이를 사실적으 로 표현해주는 최신 3D 소프트웨어 '리얼 3D'를 탑재했다고 팅크웨어는 설명했습니다. 7인치 LCD와 고성능 900MHz급 중앙처리장치를 탑재했고 차량용 블랙박스 등 다양한 기기와 연동할 수 있는 '듀얼 USB포트'도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습니다. 이밖에 주간과 야간별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운전자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L센서'와 차량 속도에 따라 안내 음성 볼륨도 조정되는 'AVC' 기능도 제공합니다. 색상은 블루, 실버 등 2가지이며 가격은 8GB의 경우 34만9천원으로 팅크웨어는 이 제품의 경우 홈쇼핑을 중심으로 판매에 주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