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충남테크노파크 125만달러 외자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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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유치 합작 법인인 다인텍코리아와 MOU
지식경제부와 충남테크노파크(원장 김학민)는 16일 충남TP에서 외자유치 합작 법인인 다인텍코리아(DyneTek Korea)와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다인텍 코리아(대표 신상덕)는 캐나다 다인텍이 125만달러 상당의 투자(지분 49% 참여)로 세정(대표 신상덕)과 함께 지난달 27일 아산시 둔포에 설립한 합작 투자 법인으로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충남테크노파크로 이전하기로 한 것이다.
충남테크노파크에 들어서는 본사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수소연료전지자동차용 핵심부품인 고압수소저장탱크의 연구개발 및 모듈 생산을 위해 사업계획서에 따라 5년간 총 250만달러 상당액을 투자할 예정이다.
충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김종일 수석은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의 핵심기술 중 한분야로 꼽히는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시대에 대비, 캐나다 미국 등 기술 선진국이 독점하던 시장에 우리 기업의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지식경제부와 충남테크노파크(원장 김학민)는 16일 충남TP에서 외자유치 합작 법인인 다인텍코리아(DyneTek Korea)와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다인텍 코리아(대표 신상덕)는 캐나다 다인텍이 125만달러 상당의 투자(지분 49% 참여)로 세정(대표 신상덕)과 함께 지난달 27일 아산시 둔포에 설립한 합작 투자 법인으로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충남테크노파크로 이전하기로 한 것이다.
충남테크노파크에 들어서는 본사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수소연료전지자동차용 핵심부품인 고압수소저장탱크의 연구개발 및 모듈 생산을 위해 사업계획서에 따라 5년간 총 250만달러 상당액을 투자할 예정이다.
충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김종일 수석은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의 핵심기술 중 한분야로 꼽히는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시대에 대비, 캐나다 미국 등 기술 선진국이 독점하던 시장에 우리 기업의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