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1.9조 사우디 화력발전 설비공사 수주

현대중공업은 16일 사우디아라비아 업체인 'Dhuruma Electricity Company'와 1조9372억원 규모의 가스 복합화력 발전설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이 회사의 매출액 대비 9.16%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13년 3월20일까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