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공부의 신' 열풍…"직원들 자녀 고민 덜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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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을 만들어 드립니다. "
삼성전기가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학습능력 개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자녀들이 공부를 잘하면 임직원들의 고민이 줄어들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삼성전기 임직원 자녀 공부의 신 프로젝트'는 스스로 학습하고 미래를 설계한 후 공부에 대한 재미와 자신감을 갖게 만들어주는 3단계로 진행한다.
1단계는 초 · 중 · 고교생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강연으로 시작했다. 지난 26일 진행한 강연 주제는 자기주도 학습의 필요성,주요 과목 학습법,연령대별 공부의 차이와 대비 전략 등이었다. 2단계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들은 여름방학 중 2박3일간 합숙하며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또 시간관리 및 노트필기 방법,암기법,학습 클리닉 등 다양한 학습 전략과 기술도 습득한다.
마지막 3단계는 2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 맞춰 한 차례씩 실전 공부기술을 배우고 학생 스스로 효율적인 학습법을 터득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삼성전기가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학습능력 개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자녀들이 공부를 잘하면 임직원들의 고민이 줄어들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삼성전기 임직원 자녀 공부의 신 프로젝트'는 스스로 학습하고 미래를 설계한 후 공부에 대한 재미와 자신감을 갖게 만들어주는 3단계로 진행한다.
1단계는 초 · 중 · 고교생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강연으로 시작했다. 지난 26일 진행한 강연 주제는 자기주도 학습의 필요성,주요 과목 학습법,연령대별 공부의 차이와 대비 전략 등이었다. 2단계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들은 여름방학 중 2박3일간 합숙하며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또 시간관리 및 노트필기 방법,암기법,학습 클리닉 등 다양한 학습 전략과 기술도 습득한다.
마지막 3단계는 2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 맞춰 한 차례씩 실전 공부기술을 배우고 학생 스스로 효율적인 학습법을 터득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