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인체치수 정보' 산업계 활용도 높인다

그동안 성별, 연령별로 제공하던 학술 위주의 인체치수 정보가 '3D 한국인 표준 인체형상 정보제공' 서비스로 전환되고 산업계의 활용도를 넓혀 나갈 전망입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직접 운영해오던 인체표준정보실을 7월 1일부터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기표원은 패션, 자동차, 보건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수 있는 '맞춤형 표준 인체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