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염리5구역에 1041채 아파트 건립

[한경닷컴] 서울시는 마포구 염리동 105 일대 8만1426㎡를 염리5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아현뉴타운에 속한 염리5구역엔 용적률 240%를 적용받아 2015년까지 최고 25층,임대주택 178채를 포함해 총 1041채의 아파트가 세워진다.지반 특성을 고려해 연도형,탑상형 등 다양한 형태로 지어진다.5823㎡ 규모의 소공원도 들어선다.구역 중심부를 통과하는 생활가로 주변부에는 녹지대와 휴게시설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