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 액면분할 따른 거래활성화 기대로 급등

리홈이 액면분할을 결정했다는 공시에 따라 초강세로 마감했다. 8일 리홈 주가는 상한가인 1만7150원에 시작한 뒤 강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전체 거래량이 9760주에 불과했다. 리홈은 전날 장 마감후 1주당 액면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리홈의 발행주식총수는 250만3896주에서 2503만8960주로 늘어나며 매매거래정지예정기간은 오는 9월17일부터 신주권변경상장일 전일까지로 신주권상장예정일은 오는 10월5일이다. 회사 측은 유통 주식수 확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액면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