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外人, 장초반 신한지주 등 금융주 '러브콜'

외국계투자자들이 장초반 신한지주와 대한생명 등 금융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16분 현재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한지주 대한생명 하나금융지주 KB금융 등을 대거 순매수 중이다. 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개장 직후부터 지금까지 신한지주와 대한생명을 각각 3만4000여주와 3만여주 가량 사들였고, 하나금융지주와 KB금융은 각각 2만5000여주와 2만2900여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금융주 이 외에 LG디스플레이(약 3만8000주) 한국전력(1만7100주) LG텔레콤(1만4700주) 한국타이어(1만600주) LG전자(1만400주) 등을 1만주 이상 사들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