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황광희, 당당한 성형 고백


그룹 ZE:A(제국의아이들)의 황광희가 당당히 '성형'사실을 고백했다.

황광희는 "ZE:A(제국의아이들) 멤버 중 유일하게 성형을 했다"며 "나 때문에 성형을 하지 않은 멤버들 까지 오해 받는 것 같아 미안하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황광희는 소속사의 '성형 금지 방침'에 반발해 팀에서 탈퇴한 사연을 공개 했다.

황광희는 "데뷔 준비 당시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마음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회사에서 성형을 금지해 잠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회사를 나와 1년 동안 연예인의 꿈을 접으며 지냈다는 황광희는 "꿈을 접으니 못견디겠더라"라며 "결국 사장님께 찾아가 무릎을 꿇고 빌며 기회를 달라고 부탁드렸다"고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한편, ZE:A(제국의아이들)은 지난 8일 신곡 '이별드립'을 발매하고 인기몰이에 나선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