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콘텐츠 행사 한자리에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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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전국제콘텐츠 융합 페어(DICU Fair)’ 개최
대전광역시는 오는 8월 7~8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인 게임, 만화, 영화 등 문화 콘텐츠관련분야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전국제콘텐츠 융합 페어’를 개최한다. 대전 국제콘텐츠 융합페어는 기존의 소규모 콘텐츠 행사인 디쿠페스티벌, 대전국제만화영상전, 창작영화제와 e-스포츠한밭대전 등을 통합한 문화콘텐츠 융합축제로 다양한 문화의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2010 e-스포츠 한밭대전’은 ‘제2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대전지역 선발전, KT&G(여자배구단)와 프로게임단 등 온·오프라인의 스타 선수들과의 팬사인회, 조립식팽이대회, 4D 무비카, 자동차미니레이싱 등 상설 이벤트장을 열어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참가신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e-games.or.kr)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면된다. 예선은 8월 7일 PC방에서, 결선은 8월 8일 대전 켄벤션센터에서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열리게 된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수도권를 제외한 최대의 만화관련 축제로 성장한 ‘제14회 디쿠페스티벌(http://www.dicu.net)’이 개최된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DICU 페스티벌은 만화, 영화, 드라마 등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의 복장을 입고 포즈 사진, 뮤지컬, 가요제 등을 통해 평소에 좋아하는 캐릭터를 표현하는 다양한 문화발산의 장으로 최근 국내·외에 새롭게 부각되는 문화콘텐츠 산업형 축제이다.
이날 행사 참여를 위해 대전지역과 전국에서 200개 이상의 만화동아리, 300여개 이상의 코스튬플레이 동아리 등이 참석하기로 했으며, 자신들이 만든 만화, 캐릭터, 팬시 등이 거래되는 오픈마켓이 형성되어 1인 창조기업으로의 발전가능성을 모색한다. 부대행사로 1040 만화방, 피규어 & 프라모델 전시전, 인기만화가 팬사인회 등이 함께 열려 만화를 통한 시대와 지역 그리고, 세대간 소통의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만화(cartoon)와 컴퓨터애니메이션 창작 작품을 국제 공모해 전시하는 “대전국제만화영상전”을 통해 60여개국의 작품과 지역내 창작영화제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최근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뽀로로 캐릭터 시장이 1년에 3조원에 이를 만큼, 게임·영상·만화 등 문화콘텐츠 산업은 OSMU(One Source Multi Use)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임을 강조하면서 “첨단과학의 도시로 창조 계층이 많은 만큼 첨단 영상·게임 등 문화콘텐츠 산업의 창조인력 및 창조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대전광역시는 오는 8월 7~8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인 게임, 만화, 영화 등 문화 콘텐츠관련분야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전국제콘텐츠 융합 페어’를 개최한다. 대전 국제콘텐츠 융합페어는 기존의 소규모 콘텐츠 행사인 디쿠페스티벌, 대전국제만화영상전, 창작영화제와 e-스포츠한밭대전 등을 통합한 문화콘텐츠 융합축제로 다양한 문화의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2010 e-스포츠 한밭대전’은 ‘제2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대전지역 선발전, KT&G(여자배구단)와 프로게임단 등 온·오프라인의 스타 선수들과의 팬사인회, 조립식팽이대회, 4D 무비카, 자동차미니레이싱 등 상설 이벤트장을 열어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참가신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e-games.or.kr)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면된다. 예선은 8월 7일 PC방에서, 결선은 8월 8일 대전 켄벤션센터에서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열리게 된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수도권를 제외한 최대의 만화관련 축제로 성장한 ‘제14회 디쿠페스티벌(http://www.dicu.net)’이 개최된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DICU 페스티벌은 만화, 영화, 드라마 등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의 복장을 입고 포즈 사진, 뮤지컬, 가요제 등을 통해 평소에 좋아하는 캐릭터를 표현하는 다양한 문화발산의 장으로 최근 국내·외에 새롭게 부각되는 문화콘텐츠 산업형 축제이다.
이날 행사 참여를 위해 대전지역과 전국에서 200개 이상의 만화동아리, 300여개 이상의 코스튬플레이 동아리 등이 참석하기로 했으며, 자신들이 만든 만화, 캐릭터, 팬시 등이 거래되는 오픈마켓이 형성되어 1인 창조기업으로의 발전가능성을 모색한다. 부대행사로 1040 만화방, 피규어 & 프라모델 전시전, 인기만화가 팬사인회 등이 함께 열려 만화를 통한 시대와 지역 그리고, 세대간 소통의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만화(cartoon)와 컴퓨터애니메이션 창작 작품을 국제 공모해 전시하는 “대전국제만화영상전”을 통해 60여개국의 작품과 지역내 창작영화제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최근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뽀로로 캐릭터 시장이 1년에 3조원에 이를 만큼, 게임·영상·만화 등 문화콘텐츠 산업은 OSMU(One Source Multi Use)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임을 강조하면서 “첨단과학의 도시로 창조 계층이 많은 만큼 첨단 영상·게임 등 문화콘텐츠 산업의 창조인력 및 창조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