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압류' 유재석-강호동 소속사 , "사실"…앞으로의 행보는?

디초콜릿이앤티에프(이하 디초콜릿)의 소속 연예인 유재석, 강호동 등이 두 달째 출연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초콜릿은 현재 전 경영진의 회삿돈 횡령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소속사 측은 "유재석, 강호동, 고현정 등 연예인들의 두 달 동안 출연료가 정산되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최대한 빨리 정산할 예정이다"라고 인정했다.

이에 따라 소속 연예인들은 계약해지를 요구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잔류할 것인지, 소속사 이적을 할 것인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