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스코, 정부 가격압박설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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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정부의 가격압박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11시2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대비 1만8000원(3.51%) 내린 49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더불어 유가증권시장에서 철강금속 업종도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도 2~3%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정부가 포스코의 가격인상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는 보도가 시장에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포스코는 최근 중국 철강제품의 가격인상 소식 등으로 실적기대감이 있었던 상황이었다. 이러한 와중에 정부의 압박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30일 오전 11시2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대비 1만8000원(3.51%) 내린 49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더불어 유가증권시장에서 철강금속 업종도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도 2~3%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정부가 포스코의 가격인상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는 보도가 시장에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포스코는 최근 중국 철강제품의 가격인상 소식 등으로 실적기대감이 있었던 상황이었다. 이러한 와중에 정부의 압박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